시토리 신사
시토리 신사는 호우키 지방의 이치노미야(주요 신사)로서 다케하즈치노미코토(健葉槌命)와 시타테루히메노 미코토(下照姫命)를 포함한 일곱 신이 모셔져 있으며, 시타테루히메노미코토 신은 안산(安産)의 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원래 이 지방은 직물을 산업으로 하는 시토리 민족이 살고 있었으며, 직물을 짜서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직물의 조상신인 다케하즈치노미코토를 기리기 위해 세워진 신사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전설에 따르면 오쿠니시노미코노(大国主命)의 딸인 시타테루가 출신인 이즈모에서 호우키 지방에 정착하면서 산모들의 순산을 위해 노력하였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경내에는 [안산암(安産岩)]이라 불리는 바위가 있으며, 매년 5월 1일에 예대제(例大祭)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POSTED on 2025/02/14
이치노미야(一宮:제일의 신사)는 고대 일본의 광역 지방 행정구획이었던 분국(分國)마다 하나씩 존재하는데, 이 신사는 호키(伯耆:현재의 돗토리현 서부)이치노미야이며 출산의 안전을 지켜주는 신을 모신 신사입니다. 전해져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오오쿠니누시노 미코토(大國主命)의 딸 시타테루히메노 미코토(下照姫命) 여신이 이즈모(出雲:현재의 시마네현 동부)로부터 와서 주거지를 두었다고 합니다. 신사의 이름은 이 지방의 특산품이 시즈오리(倭文)라는 천이었다는 것에 유래합니다. 매년 5월 1일의 축제는 "이치노미야 상(一宮さん)"이라고 불리며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축제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 ⇒ http://www.yurihama.jp/kankou/kankou.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