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도롱뇽
큰 도롱뇽(오오산쇼우오)은 일본의 마니와시 북부 지역을 주요 서식지로 하는 양서류로, 산쇼우오과에 속하는 가장 큰 종류입니다. 이 종은 약 16종의 산쇼우오 중에서도 가장 큰 체구를 자랑하며, 성체는 보통 약 50cm 정도지만, 일부 개체는 100cm를 넘는 경우도 있습니다.
큰 도롱뇽은 수명이 인간과 비슷한 수준으로, 사육된 개체 중에서는 114년까지 산 기록도 남아 있습니다. 이 생물은 매우 강한 생명력을 지닌 것으로 유명하며, 몸이 반으로 잘려도 살아날 수 있는 특성이 있습니다.
현재 큰 도롱뇽은 일본과 중국 일부 지역에서만 서식하고 있으며, 투구게와 함께 '살아있는 화석'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이처럼 큰 도롱뇽은 그 독특한 생리와 생명력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특별한 존재입니다.
기본정보
| 관찰 지역 | 마니와시 북부 (구 유바라초/湯原町・구 츄카손/中和村・구 야츠카손/八束村・구 가와가미손/川上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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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루젠 고원 센터’에서도 오오산쇼우오(자이언트 도롱뇽)을 직접 관찰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