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사히게루리 가미키리 (Agapanthia japonica)
1992년 오카야마현에서 희귀 동식물로 지정되었으며, 일본에서는 멸종 위기 Ⅰ급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더듬이가 긴 나방과 비슷한 동물로, 크기는 약 16mm 정도이며, 몸은 금속광택이 나는 아름다운 색상을 자랑합니다.
자줏빛을 띤 파랑과 녹색이 감도는 파랑 등, 매우 아름다운 색조를 띠고 있습니다.
더듬이에는 눈에 띄는 실뭉치 모양의 털이 나 있으며, 유우스게라는 초원 식물을 먹고 자랍니다.
초원 지대에 서식하는 하늘소의 한 종류로 일본에 서식하는 약 700종의 하늘소 가운데 풀과 같은 식물을 먹이로 삼는 종은 10종에 불과합니다. 현재 히루젠은 일본에서도 몇 안 되는 서식지 중 하나이며, 히루젠 내에서도 특정 지역에 극소수만이 생존하고 있습니다.
히루젠 지역에서는 후사히게루리카미키리의 서식지인 초원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봄 자원봉사 단체인 ‘산 태우기 봉사단’이 참여해 생태계 보호를 위한 들불 놓기(산 태우기)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